AI 데이터2026.05.22

AI한테 데이터로 어떻게 묻나요? — AI 데이터 기본 6강

AI한테 데이터로 어떻게 묻나요? — AI 데이터 기본 6강
📖 약 15분 분량 ✍️ 약 5,300자 📚 AI 데이터 리터러시 시리즈 6/8강
저는 외부강사 김지백입니다. 5강에서 캐비닛에 자물쇠를 채워뒀다면, 6강은 그 안의 자료를 꺼내 AI에게 묻는 법입니다. 사장님께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ChatGPT·Claude 가 똑똑한 게 아닙니다. 묻는 사람이 똑똑해야 답이 똑똑해집니다. 똑같은 AI에 똑같은 데이터를 줘도 사장님마다 답이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렵게 들리실 수 있어 오늘은 두 가지 비유로 풀어드리겠습니다. ① 신입 직원에게 보고서 시키기 — AI 는 1주차 신입과 똑같습니다. ② 미용실에서 머리 주문하기 — "그냥 다듬어주세요" 하시면 누가 와도 결과가 들쭉날쭉합니다. 이 두 비유만 이해하시면 오늘 점심 안에 ChatGPT 답의 품질이 5배는 올라갑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01똑같은 AI 인데 사장님마다 답이 다른 이유

저는 컨설팅 다니면서 사장님들께 이런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옆 회사 사장님은 ChatGPT 로 사업계획서를 30분 만에 뽑던데, 저는 하루를 매달려도 쓸 만한 게 안 나옵니다." 그 자리에서 두 분의 프롬프트(질문문)를 비교해보면 답은 항상 같습니다. 같은 AI 가 다른 답을 낸 게 아니라, 두 사장님이 다르게 물었던 것입니다. McKinsey 2024 보고서에서도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AI 도입 ROI 의 약 78% 는 프롬프트 품질이 결정한다고요.

증거 — "회사 매출 분석해줘" 의 두 가지 결과

다음 두 프롬프트를 같은 ChatGPT 에 던지면 답이 완전히 다릅니다.

나쁜 프롬프트좋은 프롬프트
"회사 매출 분석해줘" "너는 한국 동네 카페 전문 마케팅 컨설턴트야. 첨부한 6개월 매출 엑셀(2025.12~2026.05)을 보고, ① 매출 상위 3개 메뉴 · ② 매월 매출 증감률 표 · ③ 다음 달에 줄일 메뉴 1개와 그 이유 세 줄 — 이렇게 세 가지를 한 화면에 정리해줘."
결과: "매출은 전반적으로… 상황에 따라… 검토가 필요합니다." (일반론 한 페이지) 결과: 표 1개 + 3문장 요약 + 액션 아이템 1개 — 사장님이 회의에 그대로 가지고 들어갈 자료

차이가 보이시나요? 두 프롬프트의 길이는 5배 차이지만, 답의 가치는 50배 차이입니다. 김지백 강사가 정한 한 줄 원칙: "프롬프트 1분 더 쓰면 결과 30분 아낀다." 6강의 모든 내용은 이 한 줄을 풀어 설명하는 것뿐입니다.

왜 AI 가 신입과 같은가 — AI 는 회사 사정을 모릅니다. 우리 매출이 어떤지, 어느 메뉴가 인기인지, 누가 단골인지 모릅니다. 신입 직원 1주차와 똑같습니다. 신입에게 "회사 매출 분석해줘"라고 하면 어디서 자료를 찾아야 할지부터 막힙니다. AI 도 정확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02프롬프트 6단계 프레임 — 신입에게 보고서 시키듯

김지백 강사가 사장님 대상 강의에서 반복해서 쓰는 프롬프트 프레임이 6단계입니다. 영어 머리글자로 RCDTFV — Role(역할) · Context(맥락) · Data(데이터) · Task(일) · Format(형식) · Verify(검증). 외우기 어려우시면 한국어로 "역·맥·데·일·형·검" 으로 가셔도 됩니다. 6단계 모두 신입에게 일 시키는 순서와 정확히 같습니다.

① Role(역할) — "너는 ○○ 전문가야"

신입에게 일을 시킬 때 "너는 오늘부터 마케팅팀 소속이야"라고 알려주면 그가 어떤 관점에서 일할지가 정해집니다. AI 도 똑같습니다. 같은 질문도 "너는 회계사야"라고 시작하느냐, "너는 마케터야"라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좋은 예시: "너는 한국 외식업 30년 경력 컨설턴트야." "너는 중소기업 세무사야." 나쁜 예시: 역할 생략. 결과는 항상 평균적이고 무난한, 곧 쓸모없는 답.

② Context(맥락) — "우리 회사는 ○○ 인데…"

신입이 회사 사정을 모르면 보고서가 동떨어집니다. AI 에게도 30초 안에 회사 상황을 던지세요. 3줄이면 충분합니다: 업종 · 규모 · 지금 풀려는 문제. 예시: "우리는 부산에서 카페 3곳을 운영합니다. 직원 8명. 최근 3개월 매출이 15% 떨어졌습니다." 이 3줄이 있고 없고에 따라 AI 답의 정확도가 두 배 갈립니다.

③ Data(데이터) — "이 자료를 보고 판단해줘"

4강에서 청소한 데이터, 5강에서 안전하게 보관한 데이터를 이제 AI 에게 첨부할 차례입니다. 주의 사항: 5강 4번 섹션의 "AI 5대 금지 자료"는 절대 빼고 넣으세요. 고객 개인정보 · 인사 자료 · NDA 자료 · 미공개 재무 디테일 · 핵심 소스코드. 첨부 가능한 자료: 매출 추세표 · 익명화된 고객 후기 · 공개된 보도자료 · 일반 양식.

④ Task(일) — "이 데이터로 ○○ 을 해줘"

신입에게 "알아서 잘해봐"라고 시키지 않잖아요. 정확히 무엇을 할지 동사로 적으세요. 좋은 동사: 추출해줘 · 비교해줘 · 요약해줘 · 분류해줘 · 추천해줘. 피해야 할 표현: "분석해줘" "검토해줘" "도와줘" — 이런 모호한 동사는 AI 가 평균적인 답을 내놓는 방향으로 작동합니다.

⑤ Format(형식) — "결과는 표 1개 + 요약 3문장"

신입에게 보고서를 시킬 때 "한 페이지 PPT로" 또는 "Excel 표로"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가 워드 30페이지를 가져옵니다. AI 도 같습니다. 형식을 안 적으면 산문 한 문단을 줍니다. 형식 옵션: 표 / 불릿 5개 / 3문장 요약 / 마크다운 / JSON / 한 페이지 PPT. 다섯 가지 중 하나만 골라 적으세요.

⑥ Verify(검증) — "결과 끝에 '이 결론에 자신 있냐?' 한번 더 물어봐"

이게 사장님들이 가장 안 하시는 단계입니다. AI 는 자기 답이 틀려도 자신 있게 말하는 습관(이걸 '환각'이라고 합니다)이 있습니다. 마지막 한 줄을 이렇게 덧붙이세요. "이 결론을 내릴 때 가장 큰 불확실성이 무엇인지 한 문단으로 적어줘." 이 한 줄이 AI 의 거짓말을 절반으로 줄입니다. 7강 "데이터가 거짓말하는 순간"에서 이 환각 문제를 더 다룹니다.

단계신입 비유AI 프롬프트 한 줄
① Role너는 마케팅팀 소속이야"너는 한국 외식업 30년 컨설턴트야"
② Context우리 회사는 카페 3곳이야"부산 카페 3곳, 직원 8명, 최근 3개월 매출 -15%"
③ Data이 매출 자료를 보고…"첨부 엑셀(2025.12~2026.05) 참고해서"
④ Task매출 부진 메뉴를 골라봐"매출 하위 3개 메뉴를 추출해줘"
⑤ Format한 페이지 PPT로"표 1개 + 3문장 요약으로"
⑥ Verify자신 없는 부분은 표시해"결론의 가장 큰 불확실성을 한 문단으로"
김지백 강사의 한 줄: "6단계를 다 쓰면 프롬프트가 10줄이 됩니다. 그 10줄이 AI 답의 품질을 5배 올립니다." 신입 한 명에게 일 시킬 때 10줄짜리 지시는 짧은 편입니다. AI 에게도 그 정도는 써주세요.

03미용실에서 머리 주문하는 5가지 방법 = 프롬프트 5가지 모드

6단계 프레임이 좀 딱딱하시죠? 사장님께 더 친근한 비유로 풀어드리겠습니다. 사장님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실 때 다섯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AI 에게 묻는 다섯 가지 모드와 정확히 똑같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주문하시느냐에 따라 머리 모양이, 그리고 AI 답이 결정됩니다.

모드 ① "그냥 다듬어주세요" — 모호한 위임

미용사가 100명이면 결과가 100가지로 나옵니다. 운이 좋으면 마음에 들고, 운이 나쁘면 한 달을 후회합니다. AI 버전: "회사 매출 분석해줘" "보고서 좀 만들어줘". 결과는 평균적이고 안전하고, 사장님이 회의에 못 가지고 들어갈 답입니다. 언제 써도 되나: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첫 단계. 그 외에는 금지.

모드 ② "지난번처럼 해주세요" — 메모리 의존

단골 미용실이면 통합니다. 처음 가는 곳이면 미용사가 멍해집니다. AI 버전: ChatGPT 새 대화창에서 "지난번처럼 정리해줘"라고 하면 AI 는 멍합니다. ChatGPT 의 메모리 기능을 켜두지 않은 한 대화창마다 백지 상태입니다. 해법: 자주 쓰는 형식은 템플릿으로 저장해두고 매번 처음 5줄로 붙여넣으세요(이번 강 5번 섹션 템플릿 3종 참조).

모드 ③ "이 사진처럼 해주세요" — 예시 기반(Few-shot)

미용사도 사진 한 장이면 5분 만에 의도를 파악합니다. AI 버전: "이전 보고서 한 장을 예시로 첨부합니다. 같은 형식으로 6월 자료를 정리해주세요." 또는 "다음 형식을 따라주세요: [예시 표 2~3행]". AI 가 가장 좋아하는 모드 중 하나입니다. 예시 한 두 개만 보여줘도 정확도가 두 배 올라갑니다.

모드 ④ "이마는 가리고, 옆머리는 짧게, 뒷머리는 자연스럽게, 두 달 자라도 모양 유지되게" — 조건 명시

여러 제약을 동시에 거는 주문입니다. 미용사가 가장 좋아하는 손님 유형입니다. AI 버전: "다음 4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1) 표 형식, (2) 한국어, (3) 숫자는 천 단위 콤마, (4) 5개 행 이내." 조건이 명확할수록 AI 가 헤매지 않습니다. 6단계 프레임의 Format(형식) 단계를 강화한 모드입니다.

모드 ⑤ "이번 결과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 피드백 루프

훌륭한 미용사는 손님이 거울을 보고 한 마디 하면 그대로 5분 더 다듬어줍니다. AI 버전: 첫 답이 마음에 안 들면 "이 부분은 이렇게 바꿔주세요" 한 줄을 같은 대화창에서 추가하세요. ChatGPT·Claude 는 같은 대화 안에서는 맥락을 기억합니다. 김지백 룰: 처음부터 완벽한 프롬프트보다, 3번 주고받는 대화가 결과가 더 좋습니다.

모드 선택 한 줄 가이드 — 시간 없을 땐 ②(템플릿 재사용), 결과가 중요할 땐 ④(조건 명시), 아이디어 단계엔 ①(그냥 던지기), 형식이 까다로우면 ③(예시 첨부), 마무리 단계엔 ⑤(피드백 루프). 다섯 가지 중 한두 가지만 쓰셔도 사장님 ChatGPT 사용량이 일주일에 두 배로 늡니다.

04한국 회사가 AI 에 실패하는 3가지 묻는 법 패턴

저는 컨설팅 다니면서 ChatGPT·Claude 도입 후 6개월 만에 사용을 멈춘 한국 회사를 자주 봅니다. 도구 문제도, 비용 문제도 아닙니다. 거의 100% 가 "묻는 법"의 문제입니다. 가장 흔한 세 가지 패턴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실패 패턴 ① "데이터 다 줄게, 알아서 해줘" — 위임 과다

한 중소 제조업체 사장님이 1년치 매출·재고·발주 엑셀 5개를 한꺼번에 ChatGPT 에 던지고 "이걸로 사업계획서 써줘"라고 시켰습니다. 결과는 일반론 30페이지. 사장님은 "AI 가 별로다"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진짜 문제: AI 는 5개 엑셀 중 무엇이 중요한지, 사장님이 진짜 알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릅니다. 6단계 중 Role · Context · Task 가 통째로 빠진 셈입니다.

실패 패턴 ② "이거 1줄로 요약해" — 형식 빈약

한 컨설팅 회사가 100페이지 시장 조사 보고서를 Claude 에 넣고 "한 줄로 요약해"라고 했습니다. AI 가 한 문장을 돌려줬는데, 그 한 문장으로는 의사결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문제: 한 줄 요약은 의사결정용이 아니라 인덱스용입니다. 형식이 의사결정 단계와 안 맞은 사례입니다. 보고서 요약은 "1줄 헤드라인 + 3개 핵심 포인트 + 의사결정 시 고려 사항 2개"로 형식을 정해 줘야 합니다.

실패 패턴 ③ "매번 처음부터 다시 묻기" — 대화 누적 안 함

한 변호사 사무실이 ChatGPT 로 계약서 검토를 시작했지만 한 달 만에 멈췄습니다. 매일 새 대화창을 열어서 매번 같은 회사 사정을 처음부터 설명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진짜 문제: 자주 쓰는 맥락은 한 번에 템플릿화해두고, 새 자료만 갈아 끼우는 방식이 정석입니다. 5번 섹션 템플릿 3종이 바로 그 해법입니다.

성공 사례 — 외식 프랜차이즈 A 본부 (2025)

반대로 잘된 사례 한 건만 짧게. 한 한식 프랜차이즈 본부가 1년치 전 매장 POS 데이터를 Claude 에 매주 일정 형식으로 던졌습니다. 프롬프트가 매주 같았습니다: "너는 외식업 25년 경력 데이터 분석가야. 첨부 데이터는 지난주 전 매장 매출이야. (1) 매출 상위·하위 5개 매장 (2) 전주 대비 증감률 표 (3) 이번 주 본부가 챙겨야 할 점포 3곳 — 한 화면에." 3개월 만에 매출 부진 매장 조기 발견율이 두 배 올라갔고, 본부 분석 인력 1명이 다른 업무로 전환됐습니다. 김지백 강사의 한 줄: "AI 는 매주 같은 프롬프트를 좋아합니다. 사장님 손이 같은 프롬프트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그때 진짜 도입이 시작됩니다."

세 실패의 공통점은 단 하나입니다. "AI 에게 던지는 시간이 1분 미만이었습니다." 신입 직원에게 일 시킬 때 1분 미만으로 설명하면 결과가 좋을 수 없잖아요. AI 도 정확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 5분 체크포인트

6강 핵심 3가지를 점검합니다. 답을 고르고 [정답 확인]을 누르면 즉시 채점됩니다.

Q1. 프롬프트 6단계(RCDTFV)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정답: B — 6단계는 Role · Context · Data · Task · Format · Verify (역·맥·데·일·형·검). 예산은 별개 의사결정 영역입니다.

Q2. 다음 중 미용실 비유로 봤을 때 가장 정확도가 높은 프롬프트 모드는?

정답: C — 예시 기반(Few-shot) + 조건 명시가 가장 정확합니다. 모드 ③ + 모드 ④ 의 조합이고, 6단계 프레임의 Format·Data 단계를 강화한 모드입니다.

Q3. AI 답의 환각(허위 자신감)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정답: D — 6단계의 마지막 Verify 단계. 모델·언어·반복 횟수보다, 답 안에 자기검증을 강제하는 한 줄이 더 효과적입니다. 7강에서 데이터 환각 문제를 더 깊게 다룹니다.

🎯 우리 회사 AI 묻기 점수

해당되는 항목을 모두 클릭해 체크하세요. 마지막에 [내 점수 보기]를 누르면 등급이 나옵니다.

  • AI 에 질문할 때 "너는 ○○ 전문가야"로 시작한 적이 있다
  • 회사 사정(업종·규모·문제)을 3줄로 같이 적어 본다
  • 데이터를 첨부할 때 어떤 자료인지 한 줄로 설명한다
  • "분석해줘" 대신 "추출해줘·비교해줘·요약해줘"를 쓴다
  • 결과 형식(표·불릿·문장 수)을 지정해 본 적이 있다
  • AI 답 끝에 "불확실성을 적어줘"를 한 번이라도 해봤다
  • 자주 쓰는 프롬프트를 메모장·노션에 저장해두고 있다
  • 한 답이 부족하면 같은 대화창에서 추가 질문을 던진다
  • 예시 한 두 개를 보여주고 같은 형식으로 만들게 한다
  • 최근 1개월 안에 AI 답이 사장님 의사결정에 실제 도움이 됐다

05사장님 점심시간에 만드는 프롬프트 템플릿 3종

마지막은 사장님이 오늘 점심시간 안에 만들어두고 매주 재사용하실 수 있는 한국어 프롬프트 템플릿 3종입니다. 빈칸([ ])만 채우시면 됩니다. 메모장·노션·구글닥스 어디에 저장하셔도 됩니다.

템플릿 ① 주간 매출 분석

너는 [업종] 전문 데이터 분석가야. 첨부 엑셀은 [기간] 우리 회사 [매장/온라인몰/지점] [개수]곳 매출이야. 다음을 한 화면에 정리해줘.
1) 매출 상위 3개 [메뉴/상품/서비스] 와 매출액
2) 매출 하위 3개 와 전주 대비 증감률
3) 이번 주 사장님이 챙겨야 할 [매장/상품] 1개와 이유 한 줄
형식은 표 1개 + 3문장 요약. 결론의 불확실성을 한 줄 덧붙여줘.

템플릿 ② 고객 불만 요약

너는 한국 [업종] 고객경험 전문가야. 첨부는 [기간] 동안 들어온 고객 후기 [건수]건이야 (개인정보는 익명화돼 있어).
1) 가장 자주 나오는 불만 3가지를 빈도 순으로
2) 칭찬 3가지를 빈도 순으로
3) 사장님이 이번 주에 즉시 개선할 수 있는 항목 1개 추천
형식은 불릿 + 마지막에 3문장 요약. 표본이 작아 의심되는 부분은 표시해.

템플릿 ③ 거래처 이메일 초안

너는 한국 비즈니스 이메일 전문가야. 다음 상황에 맞는 거래처 이메일 한국어 초안을 써줘.
- 상대: [회사명 / 직급]
- 우리 입장: [예: 납기 1주일 연기 요청]
- 이유: [예: 원자재 수급 지연]
- 원하는 결과: [예: 양해 + 새 납기 확정]
- 톤: 정중하되 단호하게. 분량 6문장 이내. 첫 문장은 안부, 마지막 문장은 다음 액션.

세 템플릿의 공통점 — 모두 6단계 프레임이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사장님이 외우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 번 만들어 저장 → 매주 데이터만 갈아 끼우기. 이것이 김지백 강사가 정한 사장님 시간 절약 1번 원칙입니다.

핵심 정리

  1. AI 가 똑똑한 게 아니라 묻는 사람이 똑똑해야 답이 똑똑하다 — 같은 ChatGPT 에 같은 데이터를 줘도 프롬프트가 다르면 답이 50배 차이. McKinsey 도 AI ROI 의 78% 가 프롬프트 품질에서 나온다고 본다.
  2. 프롬프트 6단계 RCDTFV (역·맥·데·일·형·검) — Role · Context · Data · Task · Format · Verify. 신입에게 일 시키는 순서와 똑같다. 모두 적으면 프롬프트 10줄, 결과 품질 5배.
  3. 미용실 머리 주문 5가지 모드 — 그냥 다듬기 / 지난번처럼 / 사진처럼 / 조건 명시 / 피드백 루프. 시간·정확도 상황에 맞춰 골라 쓰기.
  4. 한국 회사 3대 실패 패턴 — 위임 과다 / 형식 빈약 / 매번 처음부터. 세 패턴 모두 "AI 에 던지는 시간이 1분 미만"이 진짜 원인.
  5. 점심시간 템플릿 3종 — 주간 매출 분석 / 고객 불만 요약 / 거래처 이메일. 한 번 만들어두고 데이터만 갈아 끼우기. 사장님 시간 절약 1번 원칙.

다음 7강에서는 사장님이 잘 묻고 받은 AI 답이 거짓말일 수 있는 순간(데이터 환각 · 통계 함정 · 별점 4.5 식당 함정)을 다룹니다. 6강과 7강은 짝입니다 — 잘 묻는 법을 배운 다음에야, 받은 답을 의심하는 법도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 강 — 별점 4.5 식당이 진짜 맛집일까? 데이터가 거짓말하는 순간

6강에서 잘 묻는 법을 익히셨다면, 7강은 받은 답을 의심하는 법입니다. 별점 4.5 식당, AI 환각, 통계의 함정, 평균의 거짓말 — 사장님이 데이터에 속지 않는 4가지 신호를 다룹니다.

#데이터 리터러시#AI 데이터#프롬프트 엔지니어링#ChatGPT 활용#Claude 활용#사장님 가이드#김지백#AI 시리즈

자주 묻는 질문

Q. ChatGPT 무료 버전으로도 6단계 프롬프트가 효과 있나요?
있습니다. 6단계는 모델 성능 차이를 넘어 프롬프트 구조 차이에 작용합니다. ChatGPT 무료(GPT-4o mini)에 6단계로 묻는 게 ChatGPT Plus(GPT-4)에 한 줄로 묻는 것보다 답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첨부 파일이나 긴 대화는 유료 플랜이 안정적입니다.
Q. 프롬프트가 10줄까지 늘어나면 너무 길지 않나요?
처음엔 길어 보이지만, 한 번 템플릿으로 만들어 두면 매주 빈칸만 채우는 일이 됩니다. 5번 섹션의 세 템플릿이 그 예시입니다. 김지백 강사가 사장님께 권하는 시간 분배: 첫 템플릿 만들기 30분, 매주 재사용 30초.
Q. 한국어로 묻는 게 좋나요, 영어로 묻는 게 좋나요?
한국 회사 데이터·한국 시장 분석이면 한국어가 정석입니다. 모델이 충분히 똑똑해진 2025년 이후로는 한국어 답 품질이 영어와 거의 같습니다. 글로벌 기술 자료나 학술 논문 검색은 영어가 약간 유리합니다.
Q. ChatGPT 와 Claude 중 어느 쪽이 사장님께 더 적합한가요?
둘 다 6단계 프레임이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문서·표 정리는 Claude 가 강하고, 이미지 생성·웹 검색은 ChatGPT 가 강합니다. 김지백 강사 권장: 사장님 데이터 분석용 1개를 우선 정해 6개월 쓰고, 그 뒤 두 번째 도구를 추가하세요. 처음부터 둘 다 쓰면 둘 다 안 씁니다.
Q. AI 답을 검증하는 더 좋은 방법은 없나요?
6단계의 마지막 Verify 한 줄("가장 큰 불확실성을 한 문단으로")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더 본격적인 방법은 7강에서 다룹니다 — 같은 질문을 다른 AI에 던져 답 비교, 출처를 한 줄씩 요구, 통계·평균의 함정 알아보기. 7강 「별점 4.5 식당이 진짜 맛집일까?」가 6강의 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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